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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멍청한 것   2002
바람 거시게 불다 조회: 1864 , 2002-04-18 03:31
오늘은 바람이 무척 씨게 불었다.
추워죽겠드라 우이쒸
지금도 춥다 손이 시리네 -_-;;
오늘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을 했다.
당장 셤 두개를 치는데 젠장..필기의 대부분이 있는 노트를 학교에 두고 와버렸다.
컴퓨터 한다구 앉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시계를 보니 10시 반이 넘어서 어짜지도 모하겠다.
방법은 일찍 학교가는 거 밖에 없는데..9시 수업이 있는 마당에 그럼 대체 난 몇시에 등교해야하는 걸까 ㅠ.ㅠ
아..추버...
있는 거나 잘하고 자야지

중간고사가 끝나도 고민이네
어려운 리포트가 많잖아
으아아아악 모르겠다. 이놈의 컴터 꺼야 잡생각안나겠쥐
컴또 안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