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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한(恨7)....   미정
창밖은 쪄대는구나. 조회: 1449 , 2002-07-20 12:55
어느 역술가 의 말이 생각 난다.
"사방 팔방 십리 대나무를 휘 저어도 걸리는게 하나도 없구나" 하던 말....
그게 무슨 뜻 인지 몰랐다. 그 때는,
그러나 이젠...
얼마나 추운 겨울인지를 .....
뼜 속 까지의 시려움을 이젠 안다.
그렇다 부모도 , 자식도, 배우자도 , 내겐  없다.
나랑 가족이라는 끈은 없다. 억지로라도 없다.
내 아이는 내가 놓친(?) 그아이는 아직도 내겐 4살이다.
91년 생이니 12살일텐데 내겐 그아이의 모습이,
아직도 4살 그대로이다 헤어지던  4살 그대로의 모습으로,
내 기억속에서 자라지 않았다
물론 아이 아빠가 나쁜 사람이기도 했다. 하지만 ,
내가 아이를 포기 하는 순간, 나는 가출을 했다.
그리곤 으례히 패륜아가 하는 짓을  그는 실행에 옮겼다.
엄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