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름답던 친구야..
너는 언제나 환한 웃음을 머금은채
나의 곁에 서 있었지..
우린 소리내어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지..
곁에 있지 않아도
언제나 서로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수 있었지..
내 소중했던 친구야
내가 아플 때면
너의 따뜻한 어깨를 빌려주곤 했지..
언제나 나의 휴식처가 되어주던
나의 햇살 같던 친구야..
내 영원한 친구야
다시 널 만날수 없다 하여도
나의 아름답던 친구야
어디선가 소리없이 날 지켜주고 있을
너에게 영혼의 미소로
내 작은 사랑을 전할게
너의 별빛 같은 눈망울을 그리며
너의 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