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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바다
 죽음은 어떤 것인가요?   미정
조회: 1736 , 2003-01-23 15:44
참 어렵습니다!

죽음이란 어떤 것일까요?

한창 사춘기 나이이기<14> 때문에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죽음이란 모두에게 돌아가는 고통이지요.

궁금합니다! 죽음을 어떻게 맞아들여야 할지를...

추신:이러니까 곧 죽음을 앞둔 사람같지 않나요?

Dilemma   03.01.24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란 책을 읽어보세요.
그 중 죽음에 관한 얘기가 있습니다.

언제든 죽을수 있는 준비를 해두자.
언제든지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불교도들이 하는 것처럼 하게.매일 어깨위에 작은 새를
올려놓는거야.그리고 새에게 '오늘이 그날인가?나는 준
비가 되었나?나는 해야 할 일들을 다 제대로 하고 있나?
내가 원하는 그런 사람으로 살고있나?' 라고 묻지."


이렇게 자신이 언제든지 죽을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죽음이 그렇게 어렵게만은 느껴지지않을 것 같네요 ^-^. .

^^   03.01.25 저두역시..

모리를읽어보세여..
그안엔..죽음의 편안함이 들어잇어여..
죽음앞에서..더욱편안해질려면..
더욱..잘살아야한다는거..
죽음앞에서 초연해질수잇을거 같은책이져..
마치 책을..소개하는..내용같지만..
정말루 한번정도 읽어보고..
돌아볼만합니다..
모리로인해..행복해지세여^^

소중한 일기장   03.02.12 나이가 몇인데...-_-;

앞날이 창창한 나이에 죽음같은것을 생각하다니-_-;;

요즘애들은 많이 성숙하다고 그러더니만...

진짜인가보다...-ㅁ-

흐림없는눈으로   03.03.12 죽음이라...

그래요..문득 문득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죠.
전 초등학교때 할아버지 임종을 지켜보면서 자꾸 그 모습이 떠올랐죠. 나도 언젠가는 저런 모습이 되는것인데 두려웠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게 최선일까요?
나이가 든 후에도 전 같은 질문을 저에게 한답니다.
어려운거에요... 죽음에 대한 태도는...
많은 해답은 있지만 자신의 해답이어야 합니다.
그걸 찾으신다면 님은 키가 훨씬 커져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