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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비냄새만 맡으면   2003
맑음 조회: 2215 , 2003-03-21 02:24
훌륭하다.
오늘 날씨는 정말 훌륭하였다.
내일은 점차 흐려져서 우박 또는 비가 온다니까 우산을 꼭 갖고 가자!

요즘 와이래 우울한건지 모르겠다.
맨날 기웃거리던 울트라에도 다시 돌아왔는데
대체 왜..?!

그건 거 같다.
내가 내 삶에 만족을 못하고 있다.
악착같이 따라잡을려고 노력해줘야하는데 난 이러고 있고..
낼은 아침에 도서관에 자리 잡아놓고 공부나 죽치고 하자꾸낭.
알아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은데 나는 참 바보다.

비냄새만 맡으면 싸돌아다니고 싶다.
비냄새에 페로몬이 섞여 있나보다.

알바끝났다는 그애는 지금 뭐하는 걸까
꿈만꾸는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