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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없=④랑"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글귀   미정
조회: 2226 , 2003-03-30 13:21
-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글귀

[추억이란 드라이플라워 같은 것입니다.]

생화처럼 싱그러운 향기는 없지만 오래오래 마음속에
액자처럼 걸려 있는 것. 그리하여 본래의 빛깔이나
향기는 사라졌다 해도 꽃잎이 찢기고 땅에 떨어져 썩는
그 누추한 말로를 자초하지 않고도 우리의 사랑을
떠나 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향기를 지니고 산대요.]

그리고… 그 향기를 피우면서 살고요.
그 향기가 다 날아가면 그때 사람은 죽는가봐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죽어도 향기가 나는 사람이 있대요.
그리고요. 그 향기를 다른이에게 옮기는 사람도 있구요.
그럼 그 좋은 향기가 영원히 퍼질 수 있겠죠.
나…
그 사람의 향기를 알아요. 언제 어디서고
눈을 감으면 맡을 수 있어요.
그 사람과 나…
우린 분명, 같은 감정으로 살아요.
같은 슬픔, 같은 기쁨, 같은 향기를 지니면서
그렇게 살 수 있어요.
- 동감 中에서

[어느나라에…]
일이랑, 이랑, 삼이 있었는데…
일이랑, 이랑, 소꿉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삼이
"재미겠다, 나도 끼워주라."
라고 했대.
그런데 일이랑 이가 뭐라고 했게?
"…사랑해…"

[0;영원히사랑할께]
1;일일이 챙겨줄께.
2;이젠 너밖에 없으니깐.
3;삼년이 지나도 우리 사랑 변함 없을꺼야~
4;사랑이란 말로 부족해
5;오랜 기다림이 지나도 널 사랑한느 마음은 변치 않을게~
6;육십세가 된다고 해도 나에겐 소중하니깐 때론
7;칠 수도 있고 때릴 수도 있찌만
8;팔로 안아주고 입술로 내 마음을 전해 줄거야.
9;구슬픈 눈물 흘리지 않게… 그런 후
10;십년 뒤에 고백 할게. 정말로~ 사랑해~
100;백살이 되도 너만 사랑할거야.
1000;천일동안 널 기다릴거구
10000;만사 다 제쳐 놓고 너만 사랑할거야.
100000;십만원이 있다면 자전거를사서 너랑 전국을 누비며 사랑할래.
1000000;백만원이 생기면 까페를 빌려서 널 위한 특별한 하루를 만들거고
10000000;천만원이 생기면 영화관을 빌려서 종일 단둘이 영화를 볼거고.
100000000;억수로 사랑한데이~
1000000000;조용히 너에게만 말하고 싶다.
10000000000;경호원이 돼서 널 평생 지키고 싶어.
100000000000:해가 동쪽에서 떠오르는 동안 난 널 사랑할거야~*^^*

[가슴으로 마시는 사랑차, 조리법~!]

- 재료준비

1.분노의 뿌리를 잘라내고, 잘게 다진다.
2.고민과 자존심을 속에서 빼낸 후, 씻어다진다.
3.짜증은 껍질을 벗겨 반으로 토막낸 후, 넓은 마음으로 절여둔다.

- 차 끓이는 법

1.주전자에 실망과 미움을 한 컵씩 붓고,씨를 빼낸후 불만을 푹 끓인다.
2.미리 준비된 재료에 인내를 첨가하여 재료가 다 녹아 쓴맛이 없어지기까지 충분히 달인다.
3.감사와 기쁨으로 잘 젓고, 미소를 몇 개 예쁘게 띄운 후 사랑의 잔에 부어 따뜻하게 마시면 된다.

"정말 이렇게 타먹을 수만 있따면… 사랑처럼 무지 달콤할거야~!"

[번지점프의 마지막 대사]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얼마나 깊이 사랑할 수 있을까?
우리가 누군가를 기다린다면
얼마나 오래 기다릴 수 있을까?
몇 번을 죽고 다시 태어난대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번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랑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죠.
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아래
는 끝이 아닐 거라고 당신이 말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
합니다.

[유츄프라카치아를 아니?]

결벽증이 심한 식물인데
다른 식물이나 동물이 조금 스치기만 해도
그 다음날부터 시름시름 앓는대.
그러다가 죽어버리구.
하지만 어느 한 사람이 애정을 가지고
계속 만져주면 다시 살아난대
참 신기한 식물이지?
넌 누구의 유츄프라카치아니?
아님,누가 너의 유츄프라카치아일까?

[사랑하는 법]

달과 지구를 보면 사랑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구와 태양을 보면 사랑하는 방법이있습니다.
이 우주의 모든 별들을 보면
사랑하는 방법이 숨어 있습니다.
사랑은 일정한 거리를 지키는것입니다.

[친구의 향기를 사랑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옅어지는 향수처럼
가볍지 않은
아삭하고 씹으면
입 안 가득 퍼지는 상추 같은
모과 같은 친구의 향기를 사랑합니다.

찬물에 몸을 씻어도
가시지 않는 가슴속 떨림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추억으로
가슴 깊이 스며드는 좋은 향기같은 친구를
사랑합니다.

당마귀   1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