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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up to you !
 나레이터 .. 정말 나쁘기만 한건가 ..   미정
좀 쌀쌀하네 조회: 565 , 2003-05-09 00:29
아르바이트로 나레이터를 한다.  

오빠는 그 일을 하는 여자들은 거의 다  천하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 않은 여자들이 더 많은데 ..

내가 아는 .. 내 주위에 같이 하는 이들은 다들 착하고 바르기만 한데 ..

암튼, 오빠는 내가 일적으로 사람만나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번주 토욜에 같이 일하는사람들 회식있다고  한다.

그런자리 흔하지도 않고, 참석을 하면 더 많은 사람들 알수 있고 , 잘 몰랐던 사람들도

친해질수 있는 기회인데 ..   그럼  같이 행사할때마다 더 수월하게 할수 있는데 ..


오빠는 가지말라고 한다.

그런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게 싫단다..


난  오빠가 생각하는것처럼 나쁘지만은 않다고 .. 설득을 시켜봤지만 ..  

고집 센 오빠 성격을 감당할수가 없었다 ...


나레이터라고 하면 .. 꼭 밖에서 춤추는 오프닝 말고도  다양하게 있다.

왜 한가지만 보고  나쁘게 생각하는지 ..  


회식자리에 남자친구땜에 못간다면 .. 내 입장이 얼마나  난처해질까 ..

이런 내 맘도 오빠가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 ..



그래두 내가 오늘 얌전히 말대꾸 안하고 있어서 .. 무사히 하루를 보낼수 있었다.


밤이 깊었네 ..


잘 자야쥐   낼 아침에 승무원학원가야해  ^^ ☆



Never Ending Story   03.05.09 나레이터..모델..

나쁜건 아니죠..그런모델을 성적으로 보이려고하는 판매자들이 나쁠뿐..

소희   03.05.09 글쎄요//

제 주위 사람들도
나레이터 모델을 그런식으로
나쁜식으로 보드라고요...
저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님 애인이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텐데...
힘내세요^-^

yobe1   03.05.14 님을 너무 아끼나봐요.

나레이터 한 사람 한 사람을 보면 좋은 사람도 많지만 멀리서 볼땐 쫌 안타까울때도 있죠.
남친이 님을 많이 아끼다 보니 욕심아닌 욕심을 부렸나 보네요.
회식자리에 모르는 척 데리고 가서, 그 사람들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들인지 보여주는 건 어떨까요??
백문이 불여일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