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석이
 정장사기^^   미정
흐림.. 조회: 1375 , 2003-07-09 03:49
ㅇㅇ

오늘 학교에가서. . 재학증명서 때고 성적 증명서 때고.. 해서 낼 면접 볼려고 준비를 다했땅..

휴~~.. 내려오는길에 머리도 깎고..  맨날  미주가 머리 길러야 된다고 한당. .그게 젤 잘어울린다고
항상 강조를 한당.. .

머리를 하고 집으로 왔당.. 미주랑. 통화 하고.  4시 반에 만나서 . .정장을 사기로 했당..  낼 면접 볼때
옷이 없기 때문이당...  
난 컴퓨터를 켰당.. 이력서를 보기 위함이었당....  근데 갑자기 면접 볼 조건이 운전 면허 가 있어야된다고 하는말을 교수님 한테 들은것 같아... 물론 교수님은 꼭 필요한건 아니라고 말했지만...  그래도 노파심에 회사에 전화를 해서 물었더니..  곤란 하다고  나한테 말했당 할수없이...  ㅜㅜ.. 서운했당.. 모든걸
준비햇는뎅... 휴~~! 한숨 소리가 나왓당...  그래도 정장은 필요로 해서 사기로 햇당..

미주를 만나.. 정장을 샀는뎅...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기 싫어하는 우리미주... 서면에서 주디스 라는데서 샀당.. 3층 이었당.. 이옷 저옷 입어보고 . .마음에 드는걸로 샀당...  근데 집에와서 확인 해보니 마이에 약간 줄이 터져서.. 다시 바꿀생각이다. ㅜㅜ . . 미주는 따라가지 않는다고 한다.. . ㅜㅜ

미주가 십자수 집에 가서 십자수를 한다고 햇당. .물론... 나 준다고  사는거였당. 캬캬. .기분 만점이었당
쿠션 이엇는뎅. .그리 작은건 아니었당. . 내가 슬쩍. ..물었당. . .저 이거.. 그냥.  돈으로 사면 얼마냐고 물었더니 . .18만원 이라고 햇당. .  순간. . .넘 널랬당...   이렇게 삐살줄이야.. .하면서...

옷을 사고. 나오는길에.. .미주랑 .밥을 먹고..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 ..  비디오 방 갈래 하고 햇더니..  같이 비디오 방 에 갔당. . 비디오 집은. .4층이 었는뎅. .엘레베이터도 없었당.. 다리가 무척 아픈 우리 미주.. .업고 가고 싶었당... 다시 이비디오 방 오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햇당...  캬캬..

비디오를 고르면서.. 우리보다 먼저 온 다른 한 커플이 있었당...  미주가 맨날. .국산 영화를 좋아한당..
오늘도 미주가 보고싶은걸로 고르지 않았당..  .캬캬. .  그래도 미주는. .잘 이해 해준당..
성룡 나오는거 봤당. 상하이. .뭐~~~뭐~~ 였는뎅...

그렇게 해서 미주를 바래다주고.. 오늘하루를. 이렇게 보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