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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이
 미주다.....   미정
조회: 1172 , 2003-07-09 05:03
니랑 나랑 전화하고있다......우리 헤어졌을떄 얘기하면서....웃고있다....

쩝.....비오는줄 알았는데....안오네......

엄마는 옆에서 아프다구....하신다...

하늘보니까 이제 날이 발글라 그런다...

쩝....비번 바꾸지마라....바꾸면 미주 ...서운하진 안켓찌만...캬캬캬 그래도 가끔 미주가

일기 써줄께^^

엄마가 나가래 ....

안녕~~~~좋아해 여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