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준비 없이 간 학교에서 보란듯이 깨졌다
오전수업 땡땡이를 쳤기때문에 그 다음 수업이 당겨졌는지 알수 없었고 과제때문에 마음이 급했는지 차에 열쇠를 꽃아두고 내리고 문을 닫아버렸으며 우리학교 도서관에 한글2002가 되는줄로만 알았던 나는 결국 과제도 못 찾고 면목이 없고 자신이 없어서 수업도 못 들어갔다.
오늘 배운거라면은 과제는 최소한 그 전날 마무리를 져야 한다는 것과 차키는 아무리 급해도 뽑아서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서비스를 불러도 앞문을 열어주는거까지만 도와 준다는 사실도 알았다.
내일 부터는 준비를 철저히 해서 불안하지 않은 모습으로 캠퍼스를 다녀야지..........................
아우.쪽팔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