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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은......
 눈물나는날엔.........   미정
모르겠음 조회: 567 , 2003-11-02 00:16
요며칠째 잠을 못이루고 있다...

오늘역시 쉬이 잠이오질않는다...

오늘따라 밤이 쓸쓸해보인다...

내맘이 쓸쓸해서일까...기분탓일까....

눈물만 하염없이 주르륵.....바보....

그사람이 보고싶다....전화해볼까? 문자를 보내볼까?

이런내자신이 비참해진다...초라해보여...

마음한구석이 텅빈기분이다...

내맘다가져간사람...나쁜사람...

내맘조금만 가져갔음 이렇게 아파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그사람.....뭐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