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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걸
 근사한 거짓말하고싶다.   미정
조회: 1174 , 2001-04-01 23:49
거짓말같은..하루..
파트너 결석에...잔업까지 밀려와..저녁8시까지  일했다
너무너무.피곤하고..화가잔뜩나서.
약속이고머고간에.
집에 달려와..버스가..달렸지
욕조에 물받아서  날짜지난 우유 일점오리터자리  들어부었다. 그리고. 욕조커텐치고 안에 들어가
30분..정도 잤다.
더워 사망하는줄알앗다....어쨋든..기분 넘넘..조아졌다..
이거저것. 할게 태산인데...일만마침..딴게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4월..한달을...버려야하는구나......  아깝다... 내가 좋아하는 달인데
4월.. 5월..8월...을 좋아하지러..
작년에도 4월을 버린거가튼데....알바한다고...  정말 잔인한 달인가보당...
참...아리송송하고..스위티하고...심숭생숭하고.. 두근두근하고.
간지럽고.. 어지럽고. 나른하며.오묘한........달.. 4월..이 시작되엇다~
카카카....
만우절인 오늘 내가한 거짓말이라곤...
저 낼부터 안나올꺼에욧~!!
이거뿐이다.....
그러니 전부다..
낼가게 문닫는거 모르나....
며..썰렁한...후웁.....사실..잼잇었다...케케
내칭구.거짓말..
집에오는길에 양아치한테 돈뺐겼데이...돈없으니 술사도.. ..
이런..말도안되는 구라치길래... 쯧쯧...  양아치도 눈이있지...  
속지않은날..아주 대단하다고 하길래... 기분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