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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탐스러울
 안하던 실수까지 하구...피곤한가봐.....   미정
조회: 1271 , 2001-04-03 02:08
왜그래..요즘..
말두 별루없구.....시큰둥하구....
거기다 오늘 술까지..
안하던 실수까지 하구 말야....
이상해......
피곤해서 그런거야...스트레스 마니 받아서 그런거야?
힘들지...나두 힘들어..
너 힘들어하는거 보면 나두 힘들어...그거 알지?
왜 내사랑은 이렇게 한없이 주고싶기만 한걸까...
오늘두... 내가 니생각.. 얼마나 마니하구..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니..?
넌 아마 모를꺼야...

내가 해준밥 먹구싶다구 했찌..
그건 어렵지 않어...
나두 니가 내가만든음식 맛있게 먹는거 행복하게 바라보구싶구...
그래..
나왜이러지...

그래 내가 이렇게 해주는거.. 이것두 한때라구 생각해..
언젠간.. 내가 부처나 예수가 아닌이상..
영원히...내맘속에 니가 있을수 있을까..?
영원히라는말... 믿지 않은지 오래다..
그말..쓰지두 않을꺼야.....

그래서 하는말인데...당분간은... 너 마니 사랑하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