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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촌놈
 부처님은 진정 존재하시는지......   미정
밖에 안 나가봐서 잘 몰러 조회: 428 , 2001-05-01 22:22
허~ 인생무상.. 공수래 공수거라........ ㅋㅋ 한문공부좀 했더니 한문이 절로 나오네...  하~ 이렇게 하면 기억이 잘 되는데.. 왜 꼭 교과서를 보면서 이론적으로만 공불 해야 하는 건가?.. 사회생활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인데.... 머를 하든지 이론만 배우고 그것을 어느정도 외우는야에 따라서 등급을 메기는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에 나는 진짜 신물이 났다.. 그래서 나는 지금 열라게 영어를 배우는 중이다... 이유는 단 하나, 커서 대한민국을 띄기 위해서당... 우리나라는 짧은 시간내에 눈부신 발전을 했당.. 하지만 1989년 선진국화로 기점된지 10년이 넘도록 선진국이 되지 못하고 있당... 이유는 멀까?
선생님이 말씀하셧다.. 우리나라에는 기술자가 너무 부족하다고.. 이론적으로는 너무 완벽한데 실질적으로 그걸 해낼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그 예로 고등학교 실업계와 인문계를 들었당.. 요즘에 학교는 말그대로 인문계는 머리고, 실업계는 몸으로 일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상하게 실업계학생들은 순 날라리 깡패로 보는 경향이 짙다.. 독일의 경우에는 중학생의 반이상이 실업계로 진학해서 기술을 배운다고 한다.. 그래서 당장 사회에 나가서도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가르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처럼 탁상공론이 아닌 실질적인 제도가 마련되어있다고 한다..  
배울때 부터 책상에 앉아서 책만 읽은, 말그대로 공부벌레들이 사회에 나가서 머를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분명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  이제는 바뀔 때도 되었다.. 아니 지났다... 그래서 나는 한국이 실타........ 아니 한국에 그 잘난 배운 놈덜이 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