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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삶은 달걀..ㅡ.ㅡ;;;ㅇ ㅣㄸ ㅣ   미정
조회: 1217 , 2001-05-17 05:44
후훗...내가 적은 제목이지만..썰렁하구먼...ㅡ.ㅡ;;;;

공개 일기는 첨이다...

비밀일기만..썼는데...(합쳐서..몇번안 써봤지만...서둥...)

나..부산산다..

나이는 26이다..

근데..지금..바람낫다...

헐~

나..역마살이 꼇나부다...

자꾸...가출?ㅋㅋㅋ 출가....하구 싶따...

왜 이런쥐...

흑흑..

앤이라도 있으면...당장 손잡고 여행이라두 갓을껀데...

앤도 엄거...쩝...이게 머야..

나 혼자라도 뜬다...

제주도에서 2달정도만 쉬다 오구 싶다...

넘...초조하구...갑갑하당..

이런 심정.............님들은 아실랑가?

정말 적응안되넹..

쩝......

낼 기분전환으로 그동안 쩌메 모아둔 돈으로 이뿐 원피스 사러가야쥐..ㅋㅋㅋ

나...그날 그날..산다..

막간다...흑흑...

나에게..장가 오는 넘 불쌍타...

그래도 장가오면 내가 행복하게 해 줄꺼다.......

맨날...이뿐 옷입혀서 보낼꺼구..

맛나고 몸에 조은 것만 먹일꺼다...

그럴려믄...남편아...돈 마니 벌어와야겟지?ㅋㅋㅋㅋ

나..빨리 시집가구 싶다..

나...택도 아닌거시....눈만 댐따..높다..

남들은 앤 잘만 생기드만...ㅡ.ㅡ;

웬만해서 절대 안 넘어간다...

나에게 어설픈 수작....절대 안 통한다...

무드 ...ㅡ.ㅡ; 하나도 엄따..

무조건 칭구로 만든다...

칭구하자 해노코.. 안 될꺼 같음..빠빠이다..

벗뜨 그러나...이것도...작년까지 이야기다...

쩝...

나...한때 남자가 많이 따랐다..(귀여븐 맛에...나...미스코리아 절대 아니다.ㅋㅋㅋ)

지금은 거의 엄따...

ㅜ.ㅜ

외롭따...

조아하던 언니라구 생각햇던 언니도.........

이젠....싫다......

자꾸 나이값 못하구...이기적으로 돌아서는 모습보려니..짜증난다...

자기가..왕이다..

참아주는 것도 한두번이지....이제 질린다......................

나..오늘..일기 완전 싸이코가 쓴 것같다..

참~~! 님들..오해 할꺼 가타서..말한다..

나...술 안 ㅁ ㅓㄱ ㅓㅆ ㅓㅇ ㅕ~~~~~~~ㅋㅋㅋ

난 술 안 먹고도 이러케 횡설수설할수 있다...

ㄴ ㅏ...ㅁ ㅓㅉ ㅣㅈ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