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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웃음
 당신이란 존재가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조회: 1901 , 2008-05-24 21:30



당신이란존재가 내 안에서 커지는 만큼 ,

나 뭔가 내 색깔을 잃어가고 있는것 같아서

비슷해지고 있는 말투,

잘 쓰지않던 이모티콘을 문자에도 꼬박꼬박쓰구



우리 무슨사이일까 ? 친구도 아니고 선배랑 후배사이인가 ? 사귀는 사이 아니잖아





내 친구말이야 ... 좋아하던 애 기다려서 결국은 사귀더라 어제부터

글쎄 난 당신에게 있어서의 어떤존재로 있는걸까 ?



부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두렵다 .

나... 감당할 수 있을까 ?


당신이 알고 있는 나는 아주 작은 부분이잖아 .


나도 모르게 여러가지를 기대하고, 원하고 , 강요하고 있더라 .


미안해 정말로 . 제멋대로 굴어서 . . .






아프고 화나고 미안해

이노래 듣고 있는데 정말 딱이다

쉬운 농담 한마디 던진것도 , 오늘따라 잘 받아주지 못해서 미안하구

이런 나한테 화가나구

마음이 아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