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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무도안믿어
 내가 사랑하는 여자들이..다 아프다.   일지
조회: 2668 , 2008-12-14 23:41

나의 어린 애인..
우리 어무니..

둘 다 감기에 걸리셨다.


나의 애인은, 대학입시에 실패했고..
우리 어머니는, 일자리를 잃으셨다.

마음과 몸이
둘 다 아플 것이다.

내가 대신 아파주고 싶을 정도로 슬프다.
그러나,

힘내서 내 일을 열심히 해서..
사랑하는 그녀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지..


어떻게 둘 다 동시에 아파서, 슬픔이 두배로 오지?

울트라 충격이다.
그래도, 나는 힘내야 한다.

사랑하는 그녀들을 위해서..

프러시안블루   08.12.14

다이어리에 공부하는 내용도 정리 하시나요?
1년반 남짓한 기간동안 토탈 다이어리 611개......
그냥 생활일기 만으로는 어려울듯 해서요.

난아무도안믿어   08.12.14

제소형노트북이있어서, 공부내용계획도 오프라인다이어리랑 연동해서 써요..ㅎㅎ 공부내용이랑, 반성 이런거..ㅎ 좀 제가 많이 쓰지요..ㅋ 적는 것도 좋아하고, 타자치는 것도 좋아해서요. ㅋ

프러시안블루   08.12.15

나랑 비슷하네요. 울트라가 업무일지도 겸하고 있죠.
검색기능이 있어서 이전에 정리했던 내용 찾기도 편하구요.

"간절한 인생"님은 "고시생"인데 생각이 너무 많아 보여서 걱정이 되기도 하더군요.
사실은, 저도 생각이 많은 타입이라서.ㅎ
모쪼록,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난아무도안믿어   08.12.15

아..생각이 나는 것은 어디든 쏟아 버려야 집중이 되는 스타일이라서요.. 딴 생각나면, 그 생각 안하려고 애쓰면 더 생각나서..그냥 어디 쏟아버리고.. 다시 집중하는게 나을 듯 해서요.. 그리고, 제가 준비하는 시험이 그렇게 높은(?)고시는 아니라서..좀 부끄럽네요.흑.

프러시안블루   08.12.15

맞는 말씀 이에요.
쏟아버리고 다시 집중하는게 훨 낫죠.
파이팅 입니다. ㅎ

억지웃음   08.12.15



두분을 보면 딱 떠오르는 한마디 !

코드가 맞으시는군요! 헤헤 ^ㅇ^

genuine19   08.12.15

와 저 곧 고시할건데'-' 무슨 고시생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