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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아 별게 다 고민이다   routine ★0★
조회: 2231 , 2008-12-24 15:55
엄청 오랜만에 쓰는 일기인데, 이런 고민이라니...........ㅡㅡ
알바지원한 곳이 두 곳 다 합격했는데 도대체 어디서 해야할 지 고민이다
한 곳은 우체국콜센터라서 하루종일 앉아있어야하고
한 곳은 던킨이라 힘들긴 하겠지만 돈은 더 많이 주고.......
둘 다 주5일이라서 부담은 없지만 ㅠㅠ아 고민된다!!!!!!!!!!!!!!!!!!!!

스마일   08.12.24

ㅎㅎ
글쎄 어디가 좋을까나요^^

먼저 본인의 취향을 고려해 보아요..
조용한 곳이 좋은지..
좀 활달한 곳이 좋은지..

돈도...중요하긴 하죠^^

마린:)   08.12.25

정말 사소하지만 힘든 고민이네요 ㅋㅋ
스마일님 메리크리스마스예요 ^_^

프러시안블루   08.12.24

우체국콜센타에서 하시는 일이 전화상담이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전화로 사람과 소통하는 일은 정말 힘들고 감정을 소진시켜요.
일이 힘든 것은 경험삼아 해볼 수 있는데, 소진된 감정을 회복시키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ㅎ
마린님.
메리 크리스마스.

마린:)   08.12.25

흠 ㅠㅠ 전에 아웃바운드업무하는 곳에서 근무했던 적이 있는데요~ 인터넷상품같은거 가입유치해야하는 곳이라서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았었거든요..ㅠㅠ 근데 이번엔 인바운드라 좀 나을까 싶은데 역시 스트레스가 엄청날 듯 싶네요 ㅋㅋ

블루님도 메리크리스마스 ^_^

yuri037   08.12.25

직종은 다르지만 전 더페이스샵에서 일을 했었는데요
아마 매장 관리하고 카운터 보고.. 어쨌든 계속 서 있어야 한다는 점이 비슷할 것 같은데 며칠 적응되면 그것도 괜찮더라고요. ㅎㅎ
오히려 계속 앉아있는 것보다 움직여줄 수 있어서 크게 힘들지가 않았어요.
같은 알바생들이나 사장님하고 수다 떠는것도 재밌고요 ㅎㅎ
주변에 던킨에서 일했던 친구가 있는데 꽤 오래 한걸 보니 괜찮을 것 같던데요 ^^

gudwncjswo   08.12.26

전 아침 9시부터 6시까지 앉아있는 걸 한 적 있는데
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앞에 컴퓨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1년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