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국 하루 쉬기로 했다...

상태가 너무 안좋아 져서....

날도 따뜻한데 감기나 걸리고...

그래도 하루 쉰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좋군....

다른 사람들은 바삐 무언가를 하는 시간에.....

병원 갔다오니까 너무나 멀쩡해 져 버렸다...

약간 감기기운이 남아 있지만.....

식물도 감정이 있나 보다...

계속 좋은말 해주고 그러면서 물주면 아무말 않고 물만주던 식물보다 더 잘자란다고 한다...

기특한 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