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138 , 2010-01-24 15:38 |
아내는 새 발령지, 새 일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나는 코앞에 닥친 경쟁입찰의 압박감과 내 의지와 상관없이 멀어져 가는 꿈 때문에,
어머니는 마흔 넘도록 장가를 가지 않는 막내 아들 걱정 때문에 잠들지 못한다.
아들아
어른의 삶은 걱정 투성이구나.
너라도 쌔끈쌔근 잘 자니 다행이다.
senavii
10.01.24
현대인의 가장 큰 마음의 고통이 불안감인듯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