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589 , 2010-09-24 17:03 |
널 못본지 1주일이 넘어갔다 엉엉
이래서 난 명절이나 빨간날이 싫다
오빠가 올 수 있는날에도 차가막히는 관계로 못오니깐
근데 꼭 이인간은 이럴때 마침 연락이 뜸해진다
안볼떄일수록 연락을 더하고 해야하는데 어쩜반대야 ㅡㅡ
나는 결국 쌓이고 쌓이다 또 심통을 내버렸다.
나:요즘바람이라도 나셨나 연락도없네 아오 ㅡㅡ
오빠:바람좀펴봤음좋겠네요 어제6시에끝나서노래작업하고바로잤어
알지도 못하면서 어디서 떠보고있어 ^^누구한테배웠니
나:떠보는건 너한테 배웠어 니가 나테맨날 떠봤었잖아 밉다
오빠는 미안하지도 않은걸까
그냥 웃으면서 넘기려한다
서로일하는거 알고있지않냐면서 말이다....
난속상한데...
젠장..
그래 니 일하는거 누가모른데
어쩜.. 왜들 하나같이 바쁘면손가락이 부러지남
문자한통도 못해요 그것도 내가 문자 할때까지 절대 안보내
나하고 한번 해보자는거지
난 널 미워할거라고 하니깐 언제까지 삐지나 기간을 또 재본다....
내가 몇일 안갈거라는걸 넌 잘알고있어서 하는말이라는걸 알지만
늘그랬지뭐 내가 삐지든말든 속이터지든말든 신경안썼으니깐
너도 핑계라고 했더니 핑계댄적 없다고하는 너
정말 밉다 미워
누군 애간장타는것같아서 미치겠는데 ㅡㅡ
니맘과 내맘이 바껴버려음 좋겠다
니가 내속을들어와서 내속이 어떤지좀보라구..ㅡㅡ
아 화난다 정말 !!!!!!!
그나마 못봐서 보고싶은데 어쩜그래 사람이 !!!!!!!
너정말 밉다구 바보멍충아
...................ㅜㅜ 우울해 ..... 난늘 왜이모양이냐..
신경안쓰겠다고 다짐해놓고서도.. 핸드폰만 보고있어..
가끔은 여자라서 슬프다.....
억지웃음
10.09.25
제가 아는 분은 항상 그런 말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