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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천년에 한번뿐인 날이라고?   일기
조회: 2211 , 2011-11-12 01:45
나는 오늘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최근 일주일 병원간 것 빼고 집에만 있었다.

오늘은 천년에 한번뿐인 빼빼로데인데 나에게는 평범한 일상이었다.

축구를 보고 슈스케를 보고 자기전에 일기를 쓰러 와서 밑에 글들을 보고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인들에겐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아마도 행복한 하루였겠지, 특별한 하루였겠지 생각하며...

나도 좀 더 기다렸으면 좋았을걸...ㅎㅎ

약간 아쉽지만 뭐 상관없다.

나에겐 또 내일이 백만년만에 하루 있는 날일테니...

축구 이겨서 기분 좋고, 슈스케도 정말 재밌게 봤고, 오랜만에 나의 친구와도 연락을 했고, 아픈것도 나아

지고 있어서 좋다.

빨리 회복하고 싶다.

그리고 다시 열심히 달리고 싶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써 보여주는 사람이 되자. 그래서 내 말에 힘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해피데이!

억지웃음   11.11.13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활기찬   11.11.14

다 잘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