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向月
 바닥.   지난 이야기
조회: 2713 , 2012-04-04 22:19
저녁부터 바닥을 기어다니고있다.
감당하기힘든 우울....
추억하고 그리워하다,
현재의 나를, 현재의 내주변 모든것을 부정하고 원망하고.

사람의 체온이 그립다.
내가 안아줄...사람보다
오늘은 나를 안아줄 사람 하나 있었으면
침대 위 내이불 반을, 내어줄수있는데.

보고싶을때 볼수있고
내가 원할때 만날수있었던 그때가 그립다.


에쿠니 가오리...
깊은밤..으로 시작했던 시가 생각난다.

제비꽃설탕절임.
시집 속에 있었던가.......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