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마치 단련된 사람같다
나는 뭣도 아닌데 누군가한테 상처를 준다는건 참 나쁜짓이다
그치만 어떡해 내 마음은 이제 그게 아닌데...
싸우고 웃고 울고 상처주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다시 사랑하고
반복되서 힘들었을 마음에 휴식을 주는거야
참 많은 기억이난다 헤어지자해도 붙잡고 붙잡고
너무 사랑해서 없으면 안될거같아서 그렇게 계속 붙잡았어
지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 근데 이런 연애는 계속하면 안될거같다는
생각 그 찰나에 내가 모진짓을 했지
차라리 잘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