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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투혼   21.09.08
아이유의 셀러브레잇
프러시안블루   21.09.08
예쁜척하면 예쁘지 않다.
걸그룹 조차.
프러시안블루   21.09.08
5시반 자동 기상.
씻는거 생략하고 전기자전거로 한강 바람을 가르며 25분만에 출근.
삼실 바로 왼쪽방 런닝머신에서 시속 6킬로 1시간 걷기.
(워킹하며 IPTV시청. 최애 프로는 EBS지식채널)
삼실 바로 오른쪽 방에서 30분간 샤워와 운동복 세탁.
바로 윗층 옥상에서 담배 한대, 커피 한 잔.
7시 50분부터 직원 출근전끼지 몰아쳐서 일하기.

이 행복한 패턴이 고객사로 직출한 이번주 내내 깨지고 있다.
오늘도 다섯시반에 눈이 떠져 소파에서 핸드폰질.



프러시안블루   21.09.08
지금 죽는대도 괜찬은 삶인데, 다만 딸이 없는건 아쉽다.
며느리가 들어온다면 참 예뻐할거 같은데,
며느리들은 제발 신경 꺼주길 바랄테니 이게 함정.
프러시안블루   21.09.08
핸드폰을 가로로 뉘면 일기장이 자꾸 꺼진다.
프러시안블루   21.09.08
비가 그쳤다.
이틀가는 비는 없구나.
프러시안블루   21.09.08
<실습 나가는 아들에게>
일 잘하는건 나중이다.
인사만 잘해라.
프러시안블루   21.09.08
나에게 <한줄일기>란, 생각의 캡쳐.
프러시안블루   21.09.07
아내가 퇴직하기로 했다.
새로 맡은 일에 적응이 안되는건데 가장 스트레스 받는게 문서 기안과 엑셀 브이룩업이라고 한다.
젊은 친구들 하루만 가르쳐도 곧잘하는 일인데, 뭔가 새로 배우기가 벅찬거다.
의욕도 떨어지고.

이해한다.
(젊었을땐 그게 이해가 안됐지.)

늙어가는 아내여.
토닥토닥.


프러시안블루   21.09.07
영화 <사과>를 보는데 저런 장면이 있었나 싶다.
그러나 다시 봐도 좋은 영화다.
네이버 평점 7.9
나의 평점은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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