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일기
  hit : 1153 , 2013-12-13 20:48 (금)
등기소 2층에서 요즘 탁구 열풍이 불고 있다.

어제부터 점심시간, 오후시간에 2층 체력단련실에 올라가 서로 탁구를 치려고 하고 나도 거기에 한 몫 하고 있다.

오늘 탁구를 꽤 오랜만에 쳐봤는데 친구가 많이 늘었다며 좋아한다.

직원들과 모여 복식게임도 했는데 운좋게 우리팀이 이겨 커피도 사 마시고 웃음이 끊이질 않으니 이보다 좋은게 어디있나 싶다.

작년 겨울에도 처음 왔을 때 탁구를 연습했지만 이번 처럼 잘 치지 못했다.

처음이라 그랬을 수도 있던게, 몸을 막대기처럼 잘 움직이지 않고 한 곳에서만 서 있으면서 치는 탓에 놀림을 꽤 받았었다.

이번 겨울에 연습을 좀 더 하여 탁구 내기에도 많이 참여해야 겠다.
dpdl  13.12.13 이글의 답글달기

탁구를 친다니 참 재밌겠어요.
저는 몸치인지라, 운동에는 아무리 해도 걷기 정도만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배드민턴도 좋아하지만, 잘 치는 것도 아니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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