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2014
  hit : 2075 , 2014-07-26 17:00 (토)
벌써 일주일이 다 간다.

어제 남매지는 못 갔다. 예상치 못한 불청객 때문에...
너무 짜증나서 다뉘한테 전화해서 호박씨를 열라리 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연애상담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게, 다뉘가 나랑 참 비슷하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뭘 어떻게 할수가 없다.
그래서 결국 연애를 시작할 때 보면 좋아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음, 호감이 가는 사람(?) 이랑 잘 이어지는 것 같다,

아씨, 요즘에 꽤 마음에 드는 분이 생겼는데 
괜히 부담줄꺼 같아서 다가가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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