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의 마지막 방송을 보다... │ 2014 | |||
|
마왕의 마지막 방송. 오프닝 전, 세트 옆에서 마이크 테스트 하며 '아아...신해철입니다...'라는 그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듣는 순간 말로 표현 안되는 감정이... 그 녹화 후 열흘뒤 '운명적인 수술'을 받게 되면서 어마어마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줄 전혀 모르는 그의 모습을 보니... 참 먹먹하고 안타깝고.. 그의 기사에 달린, 감동적인 댓글에 울컥. '우리는 뛰어난 음악 아티스트만 잃은게 아니다. 우리를 위로해주고 우리를 대변해주는 진짜 형님을 잃었다는걸, 오늘 방송보며 깨달았다' - 20대 취업준비생. 젠장. 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