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었던 서류를 끝마쳤다.

시간이 너무 늦었네

내 기대치는 늘 높다.

내가 만족해야 끝이 난다.

대체로 나같은 사람의 경우, 추진력이 적어 흐지부지되거나 좌절감을 많이 느끼게 된다.

아이고 삶이 디다 ㅋ

오래 걸렸지만 내 마음에 85%흡족한 서류가 나왔다.

사람을 평가해서 소견을 적는 것은 언제나 책임감이 느껴진다...

이면에는 놓친 게 있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다.

다음에는 내가 아는 것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 늘 지식을 닦아야겠다.

요즘 공부를 거의 하지 않고 묵혀둔 내공으로만 일을 했는데

아무래도 난 잘 까먹어서....늘 늘 복습이 필요한 것 같다.

평범하게 살기 힘드네 ㅠㅠ

오늘 마음 먹었으니 내일부터 실행하자

앞으로는 새벽까지 의자를 구속하지는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