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마치고 난뒤에 맞이하는 월요일 │ 강짱이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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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과 대체공휴일 그리고 주말 주일 까지 연달아서 쉬고난 월요일 하루는 너무나 피곤하고 졸립기만 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을 하려고 하는데 너무나 추워서 가기가 싫었다. 하지만 막상출근을 하고 나니까 기분은 조금 나아졌다. 성일이형과 강석이 용수를 다시 만나고 희주한테서 초코렛을 받아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실습선생님 한테서 초코렛을 받았고 말이다. 그리고 퇴근하고 집에 오는길에 광명시장에 가사 닭강정을 사서 집으로 가져와서 엄마랑 같이 먹고 청소를 했다. 작년에는 엄마와 누나가 청소를 하라고 해도 안하고 그것조차도 잔소리로 들었다면 올해부터는 내방 청소를 열심히 할것이다. 내가 어지러 놓은것 내머리카락 내먼지들 전부다 쓸고 닦을것이다. 그 결심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결심을 한 이상 하는데 까지는 할것이다. 나의 결심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것이다. 무너지지 않도록 퇴근을 하고 난뒤에도 주말에 낮이나 저녁이 되기 전에 미리미리 해 놓으면 실랑이를 버릴일은 절대로 없을것이라고 믿는다. 그동안에 그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 누나가 우리집에 사준 청소도구들이 미니 청소기도 걸레도 있으니까 내방 청소를 하는데는 문제가 없을거라고 믿는다. 내방이 워낙에 좁아서 전부다 쓸지는 못하지만 하는데 하는데 까지는 해봐야 먼지도 닦는것도 가능할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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