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찾게되네..울다   생각
  hit : 2346 , 2017-01-31 19:33 (화)
내가 요즘 뭔가 답답한지..해소가 안된다ㅜㅜ
오늘은 매출도 시원찮고.. 곧 옆에 뚜레쥬르도 들어올텐데 가게걱정.. 건강걱정..
전 남친한테 이런 얘기 많이 했었는데 해소할때가 없나보다..ㅜ
안정을 찾고 싶은데 쉽지않다.
남들에겐 평범한 일들이 내겐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다.
나이가 벌써 36..
시간은 왜이리 빠르기만한지 모르겠다.
슬프다.
외롭다.
내일은 이런저런 검진예약을했다.
미루기만하다가 부딪혀보기로..
내모습이 너무 싫다.
나도 나름 할말 많은데..심술로 똘똘 뭉친 노인이 비치는것같다.
예쁘게 웃고 예쁘게 말하고만 싶은데..
더이상 예쁜 말이 나오지 않는다.
예쁜웃음이 사라진지 오래다.
이러다 40대를 맞이할까 겁이난다.
좀 더 예쁜사람이고 싶은데..
말하는것도..생각하는것도..
나부터 나를 좋아해야하는데..
요즘 내가 예쁘지않다.
나를 가꿔야지..
좀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두려워말고 나를 믿고 나가야지..ㅜㅜ
 17.02.02 이글의 답글달기

토닥토닥 힘내세요. 당신은 어느누구보다 이쁘고 당찬사람이예요.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이재우1981  17.02.03 이글의 답글달기

힘내세요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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