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내 맘속에 말못하는 말들.... 다 공개한다...   미정
  hit : 249 , 2001-11-17 16:53 (토)
나.. 오늘하루도
슬픈 내 가슴 안고 남은기운 다 모아 일어나
하루 보내고,
나 혼자 강하고 냉정한척 하지...
나, 다른사람들한테 이런 내 약한모습 보이기 싫어서,
흘릴눈물도 안흘리고,
마음속에 하고싶은말도 안한다....
그래서 사람들, 나 오해하고,
괜히 무게잡는다고 욕하고,
짜증난다고한다...
그럴지도모르지...
사람들은...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몰르니깐...
하지만..
물론... 지금까지 말못하고 있었지만...
나, 오늘은 너무 힘들고,
외로워, 이렇게라도 내 마음 공개하려고 한다..
물론 니가 이곳에 올리가 없겠지....
그래도.... 너에게 하고싶은말, 오늘 여기서 하고싶다..
가명도 쓰기싫다... 조금도, 거짓이란 쓰고싶지 않으니깐...
7월달.... 몃칠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나는... 멀리서 너를 보았다..
전에도, 내 주위에 있었겠지만..
난 너의 존재도 몰랐었다..
하지만... 그날.... 나는 너보고, 첫눈에 반했고,
그 다음 몃칠간 너 생각만 했고,
밤에도 잘수가 없었다..
내 머리속에는 너에 이름만 계속 기억이 났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렇게 몃칠을 헤메다, 나중에는 포기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달이 지났지.......
우리 집에서... 먼 곳으로 떠나는 버스에 타게 되었다...
미국으루....
근데..... 이게 왠일인가..... 그렇게 속으로 그리던 니가 같은 버스에 있었다..
너는, 나에게 먼져 말을 걸어주었고,
너에게 다가갈수 있게... 해 주었다..
너와 함께 보낸 5일..... 잠시나마 난 행복했다..
착각했다.....
우리 둘, 꼭 함께할 사이라고 착각했었다..
BUT THOSE THING YOU SAID, WITHOUT PUTTING ANY THOUGHTS INTO IT,
BROKE MY DREAMS, AND I WAS BACK TO WHERE I WAS LEFT,
ALL ALONE, AND REALIZED THAT A GUY LIKE ME, DON'T DESERVE YOU..
I TRIED MY BEST TO FORGET YOU, AFTER HAVING ALL THOSE PRECIOUS MEMORIES,
WITH YOU FOR 5 DAYS...... AND IT KINDA WORKED, AND I WAS BACK ON TRACK, TO MYSELF..

BUT......... WHEN I HAD A CHANCE TO SEE YOU IN OCTOBER....
WHEN I KNEW, THAT I WAS GOING TO SEE YOU ON OCTOBER 20TH..
I WAS ALL EXCITED TO SEE YOU FROM DAYS BEFORE THAT DAY,
AND THOUGHT OF WHAT I SHOULD SAY WHEN I MEET YOU....

AND WHEN I SAW YOUR FACE...... WHEN I SAW YOUR EYES...
I FELL IN LOVE, ONCE AGAIN..
I HAD UNDYING EMOTIONS FOR YOU, AND WANTED TO LET OUT ALL MY PASSION FOR YOU,
BUT I DIDN'T HAVE COURAGE TO DO THAT...

AND THE REASON I DIDN'T HAVE COURAGE TO TAKE A STEP, CLOSER TO YOU,
IS BECAUSE I WAS AFRAID, OF WHAT YOU'D JUDGE ME AS......

I WAS WORRIED THAT YOU MIGHT LOOK AT ME LIKE A GUY, WHO IS ABSOLUTELY CRAZY ABOUT GIRLS, AND A TOTAL PLAYER,
AND THE REASON I WAS WORRYING ABOUT THAT, IS BECAUSE OF MY PAST,
MY HISTORY THAT YOU PROBABLY HEARD FROM YOUR FRIENDS....
SINCE I LIKED ONE OF YOUR FRIEND A YEAR AGO,
AND KIND OF TRIED TO RUSH THINGS, I'VE GIVEN A BAD IMPRESSION OF MYSELF TO PEOPLE..

SO.. HERE I AM..... IT'S ALMOST BEEN A MONTH SINCE I'VE SEEN YOU,
AND I HAVE NO WAY TO REACH YOU,
NO WAY TO SEE YOU...
I AM TOTALLY MISERABLE,
AND ALL I CAN DO IS SIT HERE AND MISS YOU IN MISERY,
CRYING OUT FOR YOU.....

I HOPE YOU FEEL THE SAME WAY,
AND I REALLY DON'T KNOW WHAT TO DO..
I'VE NEVER BEEN SO LOST.......

ALL I WANT TO TELL YOU..
IS ABOVE,
AND ALL I CAN DO... IS WISH YOU THAT YOU WILL CARE..
I MISS YOU V...

컨그레츄레이션  01.11.17 이글의 답글달기
저두 그런적...

나 학겨에서 맨날 폼잡는다구 머라구 다들 속으로 말해요...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걱정을 하고 있는지두 모르면서....바버들은 그렇게 말해요....
어떻게든 폼잡지 않을려구 하는데 그게 맘대루 안 되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옆에 친구두 없어 혼자 폼잡구 있기가 나도 싫지만....
보는 애기들두 별루 좋아하지 않는거 같아요...
싸가지 없다구..
이번으로 여자한테 세번 차였어요....
내가 찬적은 한번두 없어요..
난 바보인가봐요.
그가 싫으면서두 그에게 차였어요..
차인사람은 떳떳하지만....찬 사람은 미안해서 얼굴을 못 본데요...
^^
웃으면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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