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은 그런건가 봅니다   │ 미정
  hit : 141 , 2000-08-05 00:00 (토)
조용히 그대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이럴 듯 가슴이 아픈 이유는 뭘까요.
다시 한번만 만날수 있다면...
그땐 정리 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시 놓치고 싶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예전 그 모습을 어렴풋이 기억합니다.
어렸던 우리의 모습과 작았던 나의 마음
이 만큼 커버린 우린 지금 무얼 하고 있지요.
그대를 그립니다.
잊을수가 없습니다.

첫 사랑은
그런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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