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된기분이었다   24
  hit : 2218 , 2019-06-27 20:57 (목)

오늘 오후에는 휴진이라서 데스크 자리는 지키고 있었다

근데 1~2시간정도 전화가 진짜 끊이질않았다 ......

그걸 다 받고 쳐내는것도 정말 힘들었다

왜냐하면 원래 2명이 있어야하는데(나포함해서)

1명은 반차써서 거기서 내가 어떻게든 전화에 궁금한점, 예약변경등 쳐내야하기에...

진짜 예민한 환자보호자도 쳐낼려니 너무 힘들었다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좀 억울한것도 많았고 사실 오늘은 좀 힘들었다..

그래도 나 어떻게든 선생님들이나 원무과파트 선생님께 전화해서 물어보고

일쳐낸거 정말 다행이다 전화가 1~2시간동안 온게 너무 신기했고 연예인은 이렇게 전화가

끊임없이 오는걸까? 약간 인싸느낌이 났지만 너무 많이와서 힘들었다ㅜㅜ


집에와서는 거의 풀이되어 쓰러져버려서

가족은 밖에나가서 먹는다하길래

나는 배달음식 주문해놓고 벨소리 들릴때까지 노래틀어놓고

잠시 잠을잤다 노래가 뭐가 나왔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중간중간 잠에 빠져들었다

짜장면이랑 탕수육 원없이 먹고

지금은 또 공부하다가 오늘 하루일을 기록하기위해 울다에 일기쓰는중


나 한달전보다 정말 많이좋아졌지만 모르는게 은근많다

수습기간에 모르는거 다 물어봐야지

근데 수습기간에 1년에 모든일을 어떻게 다알까?ㅠ_ㅠ

고민되긴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지 나 할수있다 포기하지 않을래!

HR-career  19.06.28 이글의 답글달기

응원합니다~^^

정은빈  19.06.28 이글의 답글달기

HR-career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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