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못함에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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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1
맑고 쾌청. 바람은 추웠음.
hit : 643 , 2022-10-09 00:02 (일)
내일은 오늘과 다른 날, 새로운 기회라고. 그러니까 꼭 잘해 보자고 마음 먹고 잠들기를 1000번은 넘게 반복한 것 같은데.
어제의 간절함은 오늘이라는 불안한 바다에 빠진 작은 튜브 같아서 도저히 올라 탈수가 없나 보다.
나약한 자신에게 마음으로는 연민을, 이성으로는 싫증을 느끼며
지친 몸을 침대에 뉘인다.
곧 눈이 감기겠지.
내일은 적어도 오늘보다는 나아 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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