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들도 이럴까나~~   미정
  hit : 1274 , 2000-08-03 02:16 (목)
오랜만에 멜 확인을 했다..
수경이의 멜~~ 나보구 요즘 그애이야기 안하는것 같다고..
공부한다 그러냐 그런다..

아무리 부정하려해도.. 내머릿속을 잠시도 떠나지 않는게 그자식 이름이고 얼굴이고..
너무많은 실망과 그아이의 싸이코틱한 성격..
지쳐버릴때도 된듯 한데.. 머가 미련이 남아서..
그아인 흔들리는 내맘 알고나 있는지..
어차피 내가 손놓으면 끝날 사랑..
나혼자 결심하고 끝내면 그만일텐데..

그아이알게된지..이제 횟수로5년..
그동안 전혀 알지 못했던 그아이의 이중적인성격..
세상에서 아버지란 사람을 가장 싫어하면서 그런 아버질 가장 많이 닮은 자신을 너무나 싫어하는..
폭발하는 성격 이었다..
그런 그아이 성격 첨에는 당황되고.. 화내면 아무말이나 퍼붓는 그아이에게..
이제 더이상 내 눈물도 아파보이지 않을 그아이에게..
이유없이 자기 생활이 괴로우면 온갖 짜증.. 심술을부리던..
나는.. 바보처럼.. 미친것처럼... 그아이의 행패를 너무나..
잘 참아왔다..

오늘 그아이 동생친구가 나보고 그랬다..
첨엔 형이 아깝다 생각했는데 이젠 누나가 왜 그 형이랑 사귀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그애가 엄청 까지고 빡신 여자앨 사귄적이 있었다..
그앤 좋아서 사귄게 아니라지만 그여자앤 그애를 많이 사랑했던것 같다..
그여자애 장난아니게 빡시다던데.. 다른애가 그러는데 그자식.. 그여자애랑 사귈땐 나한테 했던것처럼 안그랬단다..
화나도 속으로 참고..
그랬단다..

만만한사람.. 되어버렸다..
사랑하는사람에게..

머리론 헤어져야한다고..
그애랑 사귀면서 한없이 초라해지고 비참해졌으니..
이제 더이상 안그래야 할거 아니냐고..

모르겠다..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헤어질까.. 아님 그냥 참고지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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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8.0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당신의마음을공감하며....

저는지금현재나이는25세이지만예전에사귄남자친구랑흡사한성격인것같아안타깝습니다.저도참고또참고울기도너무많이울고했습니다.전화만와도서러워서참을수가없었습니다.왜냐면저스스로무시를당한다생각했었는지모르지만하여튼목소리만들어도운기억이납니다.다정하게대해달라고조르고싸우고끊고반복되었죠.그런데남자친구동생여자친구를만났는데그러든군요.맞지는않냐구예전에여자들은맞았다구그런데저에겐손을왜안댔는지는확인할수없습니다.죽었거든요.잘나가는조폭이었는데저는그때22살이었고백화점을다니고있었는데자기가사귄사람은다술집여자였더라구요.사고치고구치소10개월받은동안8개월때마음을자연습럽게돌렸죠.남자는남자가약이더라구요.나와서저를찾고방황하다죽었다는소식을들었죠.넘슬펐습니다.지금은그사람을가슴깊이지금남자친구가모르는곳에숨기고살아요.지금남자친구는8개월째저를위로해주었던사람과헤어졌는데그친구가저를좋았했나봅니다.지금그사람과결혼할려고합니다.여자는참으로간사한것같아요.넘잘해주니까행복함을느끼고살아요.제얘기가길었죠.죄송하구요.삼천포로많이빠졌네요.지금은그남자가전부인것같고헤어지면아플것같고하지만한명구해놓고헤어져보세요.전부였던남자는아무것도아니란걸느끼죠.그리고몇살인지는모르지만앞으로기회는많아요.남자를많이사귀었지만저한테따뜻하게해주는남자가최고라는걸느낀건얼마안되요.이사람이라면평생살아도좋을것같다고느끼며요즘사는데당신도그러길꼭!바래요.모든여자가행복하길바라며...^^*안녕히계세요.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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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8.0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읽어주세요레나씨~~^^*

레나씨글밑에당신의마음을공감하며는당신게띄우는답장이니읽어주세요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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