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잼없는날....2   미정
 조타 hit : 1066 , 2000-08-16 13:31 (수)
요즘 내가 하는일이라곤 멍하니 하늘을 쳐다보는 것이다.
그렇게 아무생각없이 하늘을 쳐다보고 있음 답답한맘이 풀리는듯한다.
언제나 파란하늘을 평온해 보인다.
근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가슴이 답답한 이유를 알지 못하겠다.
내가 그동안 가슴속에 뭍어두었던 것들이 너무 많았나보다.
바보같이 뭍어두기만 했나보다.
그때 난 나만 참으면 다 해결되는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이 나자신에겐 얼마나 바보같은 선택이었는지 이제야 깨달았다.
바보같았던 내가 싫다.
세상사람들이 싫다.
아니 사람이란 존재가 싫다.
자신을 위해주기만 바라는 이기적인 인간...
그것이 내가 아는 인간의 모습이다.
사람들은 내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아니, 이해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슬프다.
내곁에 날 이해하려하는 사람조차 없다는사실이.... 그래서 난 외롭다.
옛날처럼 웃고 떠들면 잊혀질줄 알았다.
하지만 겉으론 웃지만 맘속에 뭔가가 자리잡고 있다.
내 자신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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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신만의 일이 아닌것같아여.사람들은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져

안냐세여~~영혼이에여!!!
정말 고민두 만쿠 힘든일두 마는 세상에 타협하고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은 무시라구 생각해여!!
지금...그러케 생각하시는마음...모두들 느낄꺼에여.
하지만 모두들 자신만이 그러타구 생각하게쪄??
그래두...어쩔수 엄짜나여!!
그니깐 힘내시고~~웃으며 삽시다 화이링!!!음냥
안냐앙~~~~
p.s항상 행복이 까아아아득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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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8.16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당신을 위한 글

Thinking(생각)...........
사람들은 가끔 그런 생각들에 빠져 삶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가끔은 후회와 회의 속에서 점점 성숙해 가곤하죠..언젠가 저도 멍하니 하늘만 쳐답며 하루를 꼬박 보낸적이 잇죠...사람들도 싫고 내가 아는사람들은 나를 이해는 켜녕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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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8.31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후함

존재라뇨??
저두 사는 게 시러요
모두 존재하다니
저두 이기적이여요 그래서 나만 생각하죠
전 나쁜아이 인거 같아여
님은 그렇게 되지 마세엽
알겠지엽???
그럼 이만 줄일께여
감덩 받았어여 평생 의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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