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날로 헤어지기를 원하는걸가...   미정
  hit : 255 , 2002-03-14 02:27 (목)
"왜 자살 안보냐?"
남편은 내게 이렇게 묻는다.
아마 내가 자살할가 그런건지 자살을 기다리는건질 모르겟다/
적어도 난 할 마음은 있다.
아마 내가 죽으면 남편은 새생활을 할수 잇을것이다.
내가 그렇게 죽으면 행복하게 살수 이ㅆ을가....
난 자살을 만이 생각해 보는편이다
아마도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는지 그이유를 찾지 못해서 일것이다.
만은ㄳ을 생각햇다
너무 만이 생각해서 이젠 머리가 너무 아플 정도이다
내가 다시 인생을 산다면
난 아마 다시는 남자라는 동물을 믿지 안을 것이다
너무나도 단순하고 이기적인 동물이다
아마 내가 이대로 아무런 변화엄이 살아간다면 난 아마 정신 병원에 가야할것이다
서로가 너무나 실망하고 이젠 저주까지 퍼부을 정도니....
내가 바라는 결혼 생활은 이게 아니엇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
무슨 말만 들어도 눈물부터 난다
이게 말로만 듣던 우울증인가 부다
살아가고픈 의혹이 생기질 안는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잘 살수 잇을가...
한숨만 짙게 흩어진다,
가슴이 다받ㅂ하다 못해 져려온다,
눈물이 말라 이제 꺼억 꺼억 소리 조차 외롭게 흘러 내린다.
돌아가신 엄마가 너무 보고싶다.
엄마옆에서 투정두 부리고 껴안고 울고싶다.
엄     마     흑흑   보고싶어...
왜 그렇게 일찍 갓어,,,흑흑
내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거 다 보고 잇는거야?
나도 데려가죠... 보고싶다 엄마야.....
낼 아침은 또 어떻게 눈을 떠야하나....

후리지아향기  02.03.14 이글의 답글달기
넘 슬퍼하지 마세요

전 일찍결혼을 해서
저두 님과 비슷한 생각을 여러번 했습니다
하지만.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다보니..
6년이란 세월이 흘렸습니다
님아...
희망을 가지고 사세요..
아이들은 있나요
만약.님이 없다면 님의 아이들은 어케 해여..

님아 희망을 가지세요

보슬이  02.03.19 이글의 답글달기
안타깝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
냉정하게 마음먹고 님도 새출발 하세요..
그가 냉정하다면 님도 냉정하게 나갈 필요가 있지요.
지금 힘들더라도 님도 다른 여러사람들도 만나보고 님의 생활을 즐기세요... 그사람을 위해 참을 필요가 있을까요? 정신과라뇨..
그런 남자란 동물때매 자신을 망칠 생각 이신가요?
세상에 반이 남자고 깔린게 남자고........
시간이 약은 약입니다... 냉정히 마음먹고
나는 얼음?이다 감정이 없는 여자다 라고 생각하세요

   엄마에게 쓰는 편지 - 1 [2] 0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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