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면 심심하지 않도록 │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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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렇게 엠티는 끝나버렸다..아아아 ㅠ.ㅠ 왜 난 엠티를 못갔을까.꺼이꺼이 근데 이미 지난 거...조용히 혼자서 삭이자 친구들이 옆에서 재밌었다고 얘기하면 그냥 듣고 웃어주자 후배들이 왜 안왔었냐고 물으면 시간이 없어서 그랬다고 둘러대자 비러머글...ㅜ.ㅡ 난 평소에 할일이 많은편인데도 밤만 되면 심심해진다. 할짓없다고 컴터하면서 빈둥거리지 말고 노트필기를 하나라도 더 해놓자 방청소도 좀 하고-_- 컴퓨터와 인터넷이 생활 속으로 파고들면서부터 게을러져서 큰일이다. 물론 올빼미생활이 정착되었다는 것도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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