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일하구싶다,,   오늘은 어떤일이..
  hit : 173 , 2002-04-07 23:10 (일)
샌드위치가게를 했다..친구랑...
넘 성급한 판단이었는지..목이 안좋아서 그랬는지...
한마디로 망했다...
두달 만에 ...그때 장사가 안되는 것보다 더 힘들었던건 가게를 ...
아니 내가 첨으로 뭘해보겠다구 결심하구 시작한 일을
포기해야만 된다는것이 잴 힘들었다,,
실패 보다 더 나쁜건 포기란걸 말이다..
정말 열심히 했냐는 내자신의 질문에 ,,또 더힘들었구,,
그리구 3개월이 지난  지금 부모님 의 눈치를 ..부모님이야 눈치를 직접  주시지는 않는다
자식이 일이 안풀리는게 속상하신거겠지...
내 마음속의...눈치지..
지금 난 백수다...
한땐 사람들도  만나기 싫었다..
그래..어떤이는 훌훌 털어 버리구 일어서는 이두 있겠지..
사람마다 성격과 생각하는 봐가 다 다르니깐...
이젠..다 털어 버렸다..
언젠간 웃으면서 그때 얘길 할날이 올거라...믿으면서,,^^
그리구 언능 일하구 싶다...
여러분들처럼,,*^^*
    아빠의 모습이... 03/12/14
-  나두 일하구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