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셔서 그런가..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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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셔서 그런가.. 너무 우울합니다.. 어제는 너무 기분이 울적해서.. 2년이나 기른 머리를 잘랐어요.. 그래두 조금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으니.. 정말 걱정입니다. 요즘 정말 너무 우울해요.. 외롭기도 하고.. 항상 혼자 가슴에 담아두고... 잘 표현하지 못해서.. 그런가요.. 오늘 부서 회식이었거든요. 과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요즘 힘들지않냐구... 웃어 그냥 넘겼습니다... 늘 그렇게.. 힘들다고.. 남에게 말한적 한번도 없어요.. 친한 친구에게조차도.. 요즘은... 그러면 안되는줄 알지만.. 너무 외롭워서 그런지... 친구도 친한지 잘 모르겠어요.. 분명 나한테 문제가 있는거지만.. 오히려 친구가 연락하면 귀찮아 하고 있어요.,. 제가 나쁜거죠.. 너무 오랫동안 혼자여서 그런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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