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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25
언제간 그리워질꺼예요~*^^*
저두 졸업한지 1년도 안됐죠...지금 대학 1학년이니..
아직 얼마 지나지도 않았지만..그때가 생각나네요..
저희때는 수행평가라는 것이 없어서 꽤 편하긴 했던
것 같네요...
우리 찌리 즉...우리 일행들이 숙제 안해온걸로 유명
한 애들이었죠...
그래서 왠만하면 숙제같은 것도 없었답니다.
물론...있었서도 안해왔겠지만...-_-;
우린 숙제와 같이 밥먹듯이 잘 안지키는게 하나 또 있
었는데...그건 지각이었습니다...
지각대장이라서 그날도 어김없이 학생실로 끌려갔죠..
2절지 도화지 아시죠??
10장에다 반성문을 써오라고 하시더군요...
물론...안해갔죠.... 뒤지게 맞았습니다...
온몸 구석구석 하얀 피부를 볼수가 없게..모두 뻘겋게
물들였더군요...그 샌님 진짜 능력있죠~
낼은 꼭 해오라고 하더군요...
맞은게 억울해서 또 안했습니다...
선생님을 얕잡아 봤다며..벌을 하루죙일 섰습니다...
이젠..몸이 남지 않았습니다...버틸힘도 없었죠..
낼 다시 해오라고 또 당부를 하시더군요...
낼 또 맞으면 맞아 죽었다는 소리가 나올것 같았습니다.
하지만...낼 숙제를 해온애는 배신자라고 합디다..
구래서 전 안했습니다...
담날 학생과...아직도 안해온 사람 나오라고 하더군요
모두들 앞으로 나갔습니다.
반마다 돌아다니며..팻말을 목에 걸고 크게 외치고 오
라고 하더군요....쪽팔리게...
근데..이게 웬일..그렇게 배신자 운운하던 애들이..다
해온것입니다...
샌님에게 마지막 절규를 하더군요...
결국...저만...어떻게 됐냐구요?
만약 그랬다면 전...학겨서 스타가 됐겠죠...
근데...1명만 안해왔다고 저를 봐주시더군요..하하^^
고생도 안하고 이렇게 해방될수 있었습니다..
이런..헛소리를 해버렸네...이만...
언제나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요...
고딩때가 무지 그립습니다.
그때 그 친구들과는 지금도 둘도 없는 친구들이죠..
배신감을 느끼긴 했지만..우선 전 살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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