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생겨납니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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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이 지나서야 이렇게 컴퓨터앞에 않아 일기를 쓴다. 오늘은 선생님께 당당히 허락을 받고 야자하지않고 집에왔다. 문득 공개일기가 생각나 들어와보았는데...어떤고마운분이 나의 이런 시덥지 않은 글에 리플을 달아주셨다 용기가 난다...사람이 급해지면 더 막나간다고 했던게 생각난다 틀린말은 아닌것같다. 며칠전 그의 얼굴이 너무 보고싶은 나머지 오빠의 방을 뒤져 그의사진한장을 몰래 슬쩍해따...ㅠ.ㅠ 난 나쁜아인가??? 사진속의 그의 얼굴을 보았다...웃음이 절로난다. 솔직히 그의얼굴이 멋지거나 한건아니다. 나도 적응하는데 1년이란 시간이 지났으니..헤헤. 작은 하트모양 손거울크기로 그의사진을 잘라 거울속에 집어 넣었다 평소에 잘보지도 않던 거울을 오늘따라 왜그렇게 꺼내 보며 웃었는지... 친구가 이상하게 쳐다 볼정도였다 그가 군대를 간단다...아직 얼굴도 보지못했는데말이다. 하지만 난 기다릴수있다. 아니 마냥기다린다는것은아니다 어떻게는 만나서 내마음을 다시전하고 기다릴꺼다 나를 선택 해주지않아도 제대를 할때까지 기다려볼참이다 생각이 바뀔지 모르니.... 내생각이지만 난 정말 그를 사랑하는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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