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해..   미정
 내 기분만큼 좋지 않은 날씨.. hit : 932 , 2000-09-03 21:43 (일)
쓸쓸하다.

왠지 이런 날이면 나보 모르게 축쳐진다.

무언가 나를 이렇게 만드는지...

그냥 힘들고 쓸쓸하다...

그리고 외롭다..

아무도 내곁에 없다라는 것이 나에게 가슴시리게 아프다.

누군가 내곁에 있어주었으면 한다.

훗.. 하지만 난 사랑받는것에는 익숙하지 못하다.

언제나 도망다닐뿐...

오늘은 이만 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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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

나는 그정도를 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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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나도 예전에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난 혼자고, 난 사랑 받을 수는 없다...
날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을 무시한 채 말입니다.
솔직히 난 잠재적으로 그런 사실들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날 좋아해주지 않는 다른 사람들에게 불만이었고 그 불만의 표현을 그런 식으로 했었죠. 날 사랑하는 사람들의 성의를 무시한 채 말입니다.
욕심이었던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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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

사랑을 거부하는 사람은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

도망가는것조차 자신에 대한 겁일수도 있겠지만

사랑을 거부하는 한 방법이기도 하다

자신이 혼자라 쓸쓸해하기 보다는..

자기 주위에서 자기를 바라보는 사람을 찾아보는것도

..없다면..만들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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