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러.....   미정
  hit : 1272 , 2002-07-14 01:40 (일)

군대간 형이 휴가를 나왓다..
누나를 자꾸 보구 싶다고 한다..
이제 아무 사이아닌데.......
서로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안하는뎅..

말하기가 너무 미안하다....
3년동안 기다렸다가 만난거라고..그렇게 자랑을 했는데

아.. 비가 온다..
누나 처음 만난 날이 생각난다..
분홍색 우산..크큽..
귀여웠는뎅..
이젠 상상하면 가슴이 아파지네..

누나야..
이말 해주고 싶었어.. 사랑해..
진짜 사랑해...
근데 이젠.. 말 못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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