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힘들다   미정
  hit : 157 , 2002-08-08 03:59 (목)
음..힘들다..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나이트에서 부킹으로 만난 사람치고..제대로 된사람 없다는 친구말..
그말이 맞는것도 같고..
이제 상병 1호봉째인 너를..무턱대고 기다리는게.
예전 여자친구와 안좋게 헤어진지 얼마 안된 너는.. 이런내가 부담스러울수 밖에..
처음엔 화려한 겉모습에..그냥 한번 어떻게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다가왔다 했었지?
그런데 어쩌니..난 이미 널 많이 좋아하게 되버렸는데..
처음엔..니가 먼저 다가오더니..왜 이제 나를 외면하는거니?
단지 니말대로..만난지 얼마안돼서..기다리라는 말을 차마 할수없어서 그러는거니..
아니면..그냥 가지고 놀다 버릴 생각이니?
내가 널 많이 좋아한다는걸 알면서..매일 전화해서..딴소리만 지껄이는너..
제발 그만해..헛된 기대같은거..버릴수있게 도와달란말이야

-  음..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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