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선 웃을수도 없고 미소밖에... 뒤에선   미정
  hit : 1077 , 2000-02-19 12:29 (토)
후후...
나지막 하게 한숨을 쉰다...
앞에선 눈물을 흘릴수 없다는것 ..
그것은 아마 나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배려일까??...
나는 나에게 많은 질문을 던져 왔다.
아주 수도 없는 질문울..
그 질문은 마음 한구석에 자꾸 쌓여 간다..
그 질문이 쌓여가는 만큼 나지막 했던 한숨도 점점 커지는것 같다.
나란 존재에 대해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 조차 모르는것 같다.
누구보다도 나를 잘 알고 있는 자가 나 인데..
왜?
내가 모를까?? 왜? 왜? 왜?
나의 머릿속은 혼란스럽고 복잡해지는 나의 머릿속과
마음 어떻게 이 혼란을 멈추게 할수는 없나?
말벗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 얘기를 꺼낼 친구조차 없다.
친구라...  

나에게는 많은 고민이 있다. 그 많은 고민중 나랑 친한 친구의
고민도 없지않아 있다.
친구란... 진정한 친구
나에겐 그 글씨가 한없이 크게만 멀게만 느껴진다..
후후...
친구란 존재는 언제나 나와 함께 있었지..
나는 언제나 인기가 뒤 따랐어
하지만.. 그렇게 인기가 너무 높은것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웬만큼은 있었지..
내가 언제 o형에 대해서와 별자리에 대해서
사람이 어떻다란 것을 보았는데 나는 친구의 오른팔이
된다구 했었어
아무래두 이런말이였던것 같다.
나는 그 친구와 너무 친했지..
그래서 그 친구의 장점을 친구들한테 마니 얘기하구
그래서 그 친구의 장점이 친구들한테 호감을 주었나봐..
그 친구도 나말구 웬만큼 친구들과 놀게 되었지..
5학년때두 같은반이였어 그 친구는 4학년때
이사왔었지.. 나는 3학년때 이사왔었구
그 친구는 새로온 친구 에게 나보다 더 잘해주고
나란 존재는 없었던것 같다.
뭐 나는 버려진 셈이지
6학년때 이사왔지 바루 여기루
하지만 여기서두 나는 인기가 있어서 1학때 5월달에 온 나는
2학기 회장(요즘엔 반장을 회장이라구 부름..)이 되었지
그래 .. 여기서두 친구를 사귀었지
그 친구랑 나랑은 넘 친했어
그러던 어느날 1학기가 끝날무렵에 장기자랑을 하였지
후후..
오늘은 아무래두 여기서 끝내야 겠군...

  
   백치그니님.. ^^ 0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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