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 카테고리가뭐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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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을 바꿀때가 됐다. 아니 한참 지났다. 이 낡고 더러운 칫솔을 계속 쓰고 있다. 양치질할때마다 결심하지만 결국엔 바꾸지 못하고 있다. 그 칫솔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똑같은걸 사고 싶은데 시중에 없다. 내 칫솔은 얼핏 괴기스럽고 무섭기까지한 어린이 칫솔이다. 수입품인데 노란색의 피부에 주황색 얼룩무늬가 박힌 기린을 닮은 동물인데 얼굴부분이 칫솔모다. 그리고 그 생물은 길고 요염한 노란눈의 고양이를 안고 있다. 칫솔모는 닳았고 고무손잡이는 물때가 묻어서 퇴색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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