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싶은 거울속 아이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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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 거울속에 인상찌그러진 저 아이... 그아이를... 나 자신이지만.... 사랑받지 못하고 있는 저아이... 저아이가 나인건가... 도대체 언제쯤이면 사랑할수 있을까... 오늘도 그저 원망하며 거울 속을 바라본다... 넌 왜 나 인거지... 난 왜 너인거니... 정말 니가 나인거니... 난 니가 정말 싫은데... 니가 나란걸...내가 너란걸.... 거부할수는 없는거 겠지.... 나라도 널 사랑해야 하겠지... 그게...그렇게 어려운걸까.... 제발 널봐 날봐... 널 사랑하라고.... 말하고...또 말하는데...왜...안돼는거지... 나도 날 사랑하고 싶어.... 소중한 나니까.... 그만큼 내가 원하는 내가 될수 없음이...또 원망스러운 내 모습아... 사실 사랑해....날 속이는 내가 힘들어져... 날 원망하고 있는 이 마음이 날 너무 힘들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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