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눈물..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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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눈물.. 지금 내가 흐르는 눈물을.. 그에게 알리지 마세요.. 그도 힘들어 하니까요.. 지금 내가 흐르는 눈물.. 이번 한번으로 끝낼께요.. 그가 힘들어하는걸.. 볼수가 없게.. 그는 모르겠죠.. 내가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는걸.. 그의 생각엔 그럴꺼예요.. 내가 다른사람이 생겼다고.. 지금 그가.. 그러네요..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고.. 그 진정한 사랑의 주인공이.. 저 아니냐구요? 어쩌죠? 제가 아닌데.. 그래도 더더욱 눈물만 나는데.. 그래요.. 그를 보낼려고 일부러 못되게 굴었죠.. 그와 전.. 인연이 아닐꺼라 생각하네요.. 그래서..못되게 굴었죠.. 막상 보내고 나니.. 시야가 내눈앞을 가리네요... 이렇게 될줄 누가 알겠어요.... 지금 내눈앞에 자주 보여요.. 그래서 더 힘든것일수도.. 겉으론 그냥 웃으며 보냈지만.. 보내고 나니 허전하네요.. 우리 옛날에 지냈던 추억들이.. 내 기억 너머로 지나가면.. 추억인지도 모르고 웃기만해요.. 그러다가 추억인걸 알게되면.. 또 눈물이 흐르죠.. 이제 그와 난.. 다시 시작할수가 없을거예요.. 다시 시작할려고해도.. 난 두렵죠.. 옛날에 우리 인연이 안되어.. 내가 긴시간 동안 눈물이 흐르고.. 슬픔을 감출수없는.. 그때일이 되풀이 될까봐서.. 그땐 정말 힘들었으니깐.. 헤어나오기 힘들었으니깐.. 그래서 두려워서.. 다시는 시작할수 없으니깐.. 사랑을 시작할땐 쉬웠는데.. 사랑을 빠져나오려고 하니깐.. 겨우 겨우 고생해야.. 몇달이 지나야.. 헤어 나올수 있기에.. 사랑은 중독이네요.. 다시는 사랑할수 없게 해달라고.. 하늘에게 무릎꿇고..빌고..또빌었건만.. 하늘도 무심하네요.. 사랑하는 그여.. 행복하소서.. 나보다 더좋은 사람과..함께.. 그 앞에선.. 눈물을 보이지 않을테니.. 행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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